리장 및 호도협 여행(제2편)

제 목 리장 및 호도협 여행(제2편)
등록일 2018-11-20 14:54
작성자 김영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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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장 여행

 

밤새도록 열차는 달려서 가장 중국적이며 가장 이국적인 도시,

유네스코에 등재된 '고성의 도시' 리장(여강)에 도착했다.

 

우선 객잔으로 가서 짐부터 풀고 대충 샤워를 했다.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경치를 나의 글솜씨로 설명하기 보다는 사진을 게재하는게  

나을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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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이' 객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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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차를 타고 신비의 산, 옥룡설산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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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룡설산은 신비의 산이고 누구도 정복치 못한 처녀봉이다. 

늘 꼭대기는 구름에 살짝 가려져 있다한다.

가장 가까이 갈수있는곳이 이곳 빙천공원이다.

1년에 단 며칠,몇시간만 그 속살을 살짝 보여준다는데 그속살을 나는 봤으니 엄청난 행운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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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 4506M 고지에 두발로 서 있었다. 

좀더 올라가고 싶었으나, 고산병증세가 와서 바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올수밖에 없어서 많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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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구름이 모여들고 있다. 5,500M 산정상에선 기후가 금방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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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룡설산을 배경으로 공연하는 '인상 여강쇼'

가이드 애련양이 옛날에 남녀가 사랑을 했는데 

부모가 반대해서 둘이 손잡고 옥룡설산으로 들어가서 죽음을

맞이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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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소수민족의 애환의 이야기를 그린것라고 한다.

웅장한 자연을 배경으로 500여명의 연기자가 출연하니 과연 그 스케일이 대륙답다!

 

간단히 월남쌀국수로 점심식사를 하고 작은 구채구라 불리는 백수하, 람월곡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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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가 너무 좋아서 빼어난 웨딩촬영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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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경치를 맘껏 즐기고 시내의 수허고성과 여강고성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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