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휴가철을 맞이하여
7가족 14명이 여강,샹그릴라,호도협,샹그릴라 등에 다녀왔다
우리들은 중국 청도에서 생활을 하고 있어 중국어 낯설지 않은 곳이지만 김투어의명성이 대단하여 김투어를 이용 여행을 하였다
아마 긴 투어에서도 한국서 오는 고객들하고는 달리
조금 긴장하지 않았냐 하는 것이 나만의 생각일까?
후기 사진들을 보니 김투어 깃발이 보이던데 우리들한테는
꺼내놓지도 않은 것을 보니....
1일 : 곤명, 리장 도착
2일 : 샹그릴라 송찬림사
3일 : 샹그릴라 보달라공원
4일 : 차마고도트레킹,호도협
5일 : 옥룡설산,인상여강공연,여강고성
6일 : 귀가
중국의 여러 곳을 여행 다녀 보았지만 운남성 여행지는 바로 베스트 여행지에
들어가지 않나 생각 든다
패키지 이용하여 여행을 다니면 여행의 만족 요소 중에 가이드님들의 능력(태도, 배려, 지식 등등)
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 든다
타 여행사들의 현지 가이드의 무성의로 실망할 때가 많은데 김투어
그런 점에서 염려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누가 그랬던가 김투어의 고객에 대한 마음만은
kAL(ASIANA)승무원 수준이라고
우기철이라 차마고도 진입이 무산될뻔하였지만
김투어의 배려오 무사히 마친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여행을 떠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과거에 대한 후회와 미래에 대한 불안 등 현재를 위협하는 이 어두운
두 그림자로부터 벗어나
낯선 곳에서
내가 누구인지를 잠시 잊어버리려고 떠난다고 하였던가?
고국을 떠나 타국에서 오래 거주하면서
형제보다 더 가깝게 지내고 있는 주위의 지인들과 멋진
풍광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누었고
다음에는 또 어디를 떠날까?
행복한 고민에 빠지며
짜여 김투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