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은 2004년 황산여행이 처음이자 마지막여행이었다.
이번여행을 준비하면서 설렘반,걱정반의 맘으로 패키지여행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좀 더 실속있고,자유로운여행을 준비하던 중
김투어를 만났다.
곤명에 있는 여행사라 첨엔 확신아닌 불신이 없잖아있었지만 즉각만든 공동톡방에서 빠르게 질의응답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신뢰가 갔다.무엇보다 좋았던건 김투어전용객잔,호텔 그리고 음식들이었다.여행의 만족도를 한층 업 시켜주었다
그리고 엄청난 스케일의 신비와 경이로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던 구향동굴,석림,옥룡설산에서의 여강인상쇼를
보곤 엄청난 감동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한동안 멍을 때렸고,무릎연골수술을 한 내인생에서의 다시 못할 차마고도트래킹!!!
자연의 위대함에,멋짐에,신비로움에 경의를 표하며,그에 비해 인간의 나약함에,보잘것없음에 많은 깨달음을 얻은
크나큰 선물이었다.
다만 아쉬운건 샹그릴라였다.여행루트를 잘못 계획한 우리탓도있었지만 장시간 단체버스 이동한 댓가치곤 짧은 여정이었다.
그리고
다리~너무나,엄청난 스케일의 얼호수!그래서 호수를 바다라 칭하여 얼하이라~~ 소수민족중 하나인 백족인 양리 핑 찻집은 너무나 예쁘고 멋졌다.무엇보다 이번여행의 만족도를 더해준 것중하나는 배려심많은 멤버,또하나는 순수한 모습을지닌
헤말간웃음이 트레이드인 가이드 양양의 몫이 컸다. 다시한번 양양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노쇼핑,노옵션의 김투어만의 여행 강추합니다!
그리고 다음 중국여행을 준비하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