理想鄕을 찾아 떠난 茶馬高道(昆明 麗江 玉龍雪山 虎跳峽 샹그릴라 6泊7日)

제 목 理想鄕을 찾아 떠난 茶馬高道(昆明 麗江 玉龍雪山 虎跳峽 샹그릴라 6泊7日)
등록일 2018-11-08 12:35
작성자 河樹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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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깨우는 닭울음소리에

피곤하지만 피곤하지않는 마음의 평안을 느껴봅니다 

하늘에는 무수한별이 총총하고

저 아래는 저마다의 계곡에서  흘러 모인

물소리가 우렁찹니다

고요하니까  들립니다

방심하면 천길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그 길을 우리는 천진한 아이처럼 

걷고 또 걸어오면서 

말없는 자연의 경외감에 절로 감탄하며 놀라워했습니다

한생각 나의 고집과 행동이 

전체와 하나되는 현실을 봅니다

처음에는 갈피를 못잡다가 

이제는 부딪히며 충돌하다가  

모난돌이 둥글어져가는 

자신을 보고

좋아라  덩실덩실 춤추는 나시족의  무희들과 어느듯 하나되고

우리도 하나되어 玉龍雪山의 神들은 그렇게 축복하는 듯 기뻤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할 걸

안아줄 걸

어느새 

觀音瀑布를 지나면서 

내마음의 허물은 씻겨가고

바람에 실려오는  다름의 숨소리를 보았습니다

그것은 나를  내려놓았을때

비로소  들린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중호도협산장은 열쇠가 필요없다는 말에 처음에는 습관적으로 의아했지만

이제사 알겠습니다

내마음의 소아적습관에 사로잡혀

마음의 문을 꽉닫고 믿음으로 열지 못했노라고

철없이 별을 헤아리는  어린마음은 

어느새 나도 하나의 별이었음을

미움도 사랑도

너다 나다하는 생각의  분별이

망상이었다는 깨달음에

어느새 닭울음은 더 크게 들립니다

어둠은 밝음으로  자리를 양보하는 겸손함이

마음을 쉬게합니다

이해하이시더

용서하이시더

사랑하이시더

밤은 그렇게 추울수록

사랑하는 아내를 꼬옥 껴안고

평화로운  생명의 숨소리를 보게했습니다

理想鄕은 바로 지금 한생각

 無心이었을때

바로 지금 여기가 그곳이었습니다

주님이 걸어셨던 그 길

붇다가 걸어셨던 그 길을

이제사 조금 알게 하는

茶馬古道의 길은

그래서

나와 여러분이 소통하고 만나게하기에

참 좋습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함께 걸을 수 있어서

하수목合掌

 

토토가이드님

님이 있어 우리를  인도하고 먼길 걷고걸어 집으로 돌아오게 했어요

나이만 먹었지 철없는 우리의 모든 것을 안아주고  친절과  사명감으로 안내해준 님은 진정 위대합니다 우리의 다름을 하나로 소통시켜주고 각성시켜준 님은 다름아닌 玉龍雪山에서 내려온 아스마女神이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상냥한 미소와 아름다운 마음씨로 감동케하고 헤어질때는 차마 발이 떨어지지 않는 눈물을 훔치게  했습니다  김투어는 지금까지 어떤 여행에서 겪어보지 못한 훌륭한스케쥴과 빈틈없는 가이드안내로 무한한 茶馬古道의  감동을 주었습니다 믿고 또 믿어 다음의 여행을 꿈꾸게  합니다 토토가이드님 고맙고 사랑합니다 님은 진정 천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