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투어 매력에 빠진 20명(곤명 여강 호도협 차마고도 여행)

제 목 김투어 매력에 빠진 20명(곤명 여강 호도협 차마고도 여행)
등록일 2018-11-13 14:45
작성자 문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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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투어 매력에 빠진 5박 6일의 여정

운남성 여행을 하기 위해 인터넷을 뒤적이다 김투어를 발견했다

훈훈한 후기들이 올라와 있어서 갈 기회가 된다면 한 번쯤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차에 친구들 부부와 친구의 친구
등 20명이라는 단체가 만들어졌다


막상 추진하려니 여행사에 대한 불확실성이라는 걸림돌이 나를 힘들게 했다. 추진해도 될까? 인원이 20명이나 되는데 실수하면
어쩌지?

하지만 "여보세요?"라고 들려오는 아름다운 목소리가 김수빈 사장님의 첫 마디와 첫 통화에 그 불안함을 싹 날려버릴 수가 있었다.
얼마나 친절하고 자신감에 넘쳐나던지.....

패키지여행만 쫓아다니던 터라 비행기 표, 비자 등 내가 주관해서 추진을 하다 보니 힘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그때마다 김투어 김수빈 사장님과 통화도 하고 sns도 하고 메일도 주고 받으며 그야말로 맞춤여행을 계획했다.
우리가 가고 싶은 곳 우리가 자고 싶은 곳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니---  이런 게 영행 아닐까? 

계획단계에서의 어려움은 여행 내내 즐거움으로 보상을 받았다

첫째 날 토림과 일등석 침대 기차로 여강으로 이동하며 기차여행이라는 새로운 경험도 했고

둘째 날 옥룡설산 방천공원, 여강 수허고성 주간 투어와 야간 여강고성 투어, 하얏트호텔에서의 하룻밤 

셋째 날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하면서 보았던 옥룡설산의 금빛 봉우리 그리고 호도협과 차마고도 트레킹, 소수민족들과 어울려 작은 
축제를 만들었던 중호도협 객잔에서의 김투어만의 스페셜 한 저녁 프로그램

넷째 날 샹그릴라의 송찬림사와 보달라 공원의 트레킹 

다섯째 날 곤명 서산용문 관광 등

참으로 시간과의 싸움이었던 타이트 한 일정을 한마디 불평 없이 밤늦게까지 함께해준  친절한 남 가이드(남해월)님, 그리고 어쩜
우리 입맛에 딱 맞는  맛있는 음식들, 처음 맛보았던 야크 샤부샤부(20명 모두 야크고기의 매력에 푹 빠졌음)

아름답고 황홀했던 새로운 경험과 체험으로 우리 일행은 모두 즐거운 5박 6일의 여행을 마칠 수가 있었다.

여행 일정 중 두 차례나 바쁜 시간을 내주어 우리의 식사를 염려해주시던 김 사장님...
김사장님의 성실함과 직원분들의 친절함, 맛있는 먹거리와 좋은 잠자리 등이 김투어의 무궁한 발전으로 이어지리라 믿습니다..
아마 다음 중국 여행도 김투어 김 시장님과 같이 하리라.... 또다시 계획 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