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투어와의 두번째 만남,이번에는 귀주성까지

제 목 김투어와의 두번째 만남,이번에는 귀주성까지
등록일 2019-01-26 21:25
작성자 남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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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김투어의 도움을 받아 친구부부와 함께  10박 11일로 석림,나평,리장,옥룡설산,차마고도트레킹,토림을 다녀 왔었다.

출발하기전 걱정했었던 반자유여행의 어려움과 걱정을 기우로 남겼던 여행

11일을 다녔지만 넓고 넓은 운남성 못다본 곳에 대한 미련이 남았었기에 해가 바뀌기 바로전 연말에 항공권을 구입하고 또다시 김투어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다

갑자기 정해진 일정때문에 아내와의 단둘만의 여행

지난번 못 가보았던 원양 다랭이논과 홍토지 그리고 이번에는 조금 먼 곳 귀주성의 마령하협곡,만봉림,황과수폭포까지 여행지를 넓혀 잡고

아직도 미숙하기만 한 더듬중국어 실력으로(같이 다니던 중국기사님 말 : 나한데는 듣기 좋으라 하오하오~~를 해주지만 다른 중국사람에 이야기 할때는 아주 조금한다고 이야기 하더라던) 승용차를 타고 다니다가  기차,버스를 몇번씩 갈아 타면서 만봉림,마령하협곡,황과수폭포를 다녀올수 있었던 것은

시나리오처럼 잘 만들어주신 여행일정표와 수시로 위쳇으로 연락하며 코치를 해주신 남부장님의 덕분이 었다.

물론 100% 완전한 자유여행이 아니었지만(그리하면 돈은 절약되겠지만 시간도 늘어나고 고생도 많아진다) 인생6학년이  꽤나 지난 이나이에

패키지 여행을 다니면서 누리지 못했던 또다른 재미를 느껴 볼수 있었다

 

65세가 안되어 한국에서는 인정해 주지 않는경로우대도  60세 이상이라고 관광지에서 입장료를 면제해 주거나 50% 깍아주는 이곳에서의 제도도 재미있는 추억으로 남기고....